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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중앙초등학교어린이집 이슬반 김지나선생님 감사합니다
윤여진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윤여진

어린이집명: 중앙초등학교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김지나선생님

추천사유: 항상 밝은 에너지로 아이들을 보육해주십니다.

 

  31개월 12월생 장난꾸러기 저희 아이가 중앙초어린이집을 다닌 건 작년부터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출근 전 아침 일찍 아이를 등원시킬 때 당직선생님으로 계시던 김지나선생님을 종종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워킹맘들이 그러시겠지만 아침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자녀를 등원시키는 마음은 정말 편치 않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김지나 선생님을 만나면 그런 제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김지나 선생님께서는 항상 밝은 에너지와 상냥한 말투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맞이해주셨어요. 등원을 시킨 후 신랑에게 우리 어린이집에는 비타민 같은 선생님이 계셔, 모르는 사람이 봐도 어린이집 선생님인 줄 알거야라고 말할 정도 였으니깐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는 담임선생님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집에 와서 김지나선생님 이야기를 가끔 했습니다.

 

  해가 바뀌고 새로운 담임선생님이 김지나선생님이 되었을 때는 그래서 더 안심이 되고 좋았답니다. 그러기도 잠시 지긋지긋한 코로나로 인해 휴원이 되면서 2~3달정도 가정보육을 하면서 선생님을 못뵈었어요... 지금 다시 보내면서 생각해보니 김지나선생님과 함께 하지 못한 그 시간들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래도 키즈노트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이슬반 친구들뿐만 아니라 이슬반 구석구석 놀잇감도 소개해주시는 영상을 몇 번이나 보내오셨습니다. 보내주시는 영상을 아이와 설레며 기다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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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가정보육을 하다 등원 전 어린이집에 잠깐 인사하러 갔을 때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사진을 코팅하셔서 젤리에 붙여서 선물을 주셨어요.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그렇게 세심하게 신경쓰시는 부분이 저희 아이의 마음을 녹인 것 같아요. 가정보육시간이 길어 처음에 어린이집을 가지 않고 할머니랑 있겠다며 울음을 보이던 아이가 다녀 온지 하루 만에 씩씩하게 등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주말이 되면 왜 어린이집을 가지 않냐고 가서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놀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도 어린이집 놀이를 하며 하루종일 어린이집 이야기만 합니다.

 

 며칠 전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굉장히 많이 온 날이 있었습니다. 그날 활동이 페트병분수놀이를 하는 거라 아이들이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아침등원길에 만난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누구보다 속상해하시더라구요. 그러고 일을 하고 있는데 키즈노트가 날라왔습니다. 아쉽게 페트병물놀이는 미뤄졌지만 출근길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그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도 선생님께서 텃밭에 가셔서 직접 달팽이를 데려와 아이들과 이름도 지어주시고 먹이도 주시면서 활동을 하셨더라구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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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께서 아이를 대하시는 모습, 그리고 원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초보엄마는 선생님께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김지나 선생님을 만난 후 기본적인 생활습관도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아이가 좋아하지만 집에서는 귀찮거나 힘들어 부모가 잘 안해주는 활동을 해주신 날 감사하다 인사를 하면 김지나선생님께서는 가정에서 더 잘 해주시기에 원에서는 소박하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는 예쁜 말을 하십니다. 저희 부부가 느끼기에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느끼는 기쁨은 소박정도가 아닌데 말이죠... 매일 선생님께서 보내오시는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담기는 아이의 밝은 표정을 통해 다 알 수 있죠. 어떠한 사례보다 아이의 말, 행동을 통해 선생님의 훌륭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글로써 제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을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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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나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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