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파파가 추천하는 "송도국제어린이집 조경진 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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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석 | |||||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박용석(나무반 은우 아빠) 어린이집명: 구립 송도국제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조경진 추천사유: - 안녕하세요, 맞벌이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요즘 말로 '라떼파파' 입니다. 애들 엄마가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아이 둘을 제가 돌보고 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게다가 아이 두명이 딸이다 보니, 아침마다 옷입히고 머리 묶어 주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엄마들의 위대함에 다시 한번 놀라고 있습니다. - 다행히도 첫째는 어떻게 커서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둘째는 5살인데 아침에 어린이집 가는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저도 아이들 챙긴 후에 출근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아이들 깨워서 보내기까지 수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인건 선생님께서 너무 아이를 예뻐 하셔서 아이가 어린이집을 너무 좋아해 보내기만 하면 걱정이 1도 되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 매일 잘해주셔서 하나하나 나열하기 벅차지만 몇가지만 이야기 해 보자면, 새로 5살이 된 후 반이 바뀌고 나서 선생님께서 휴가를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냥 쉬기만 해도 모자랐을 휴가 기간중에 아이가 생각났다면서 예쁜 병아리 핀뱃지(?)를 선물하셨습니다. 게다가 아이 언니가 있는 것을 알고 언니것까지 챙겨주셔서 싸우지(?) 않고 달고 다니면서 너무 행복해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빠 신분증을 보고는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여, '아빠가 출근해서 만들어 올께'하고 몇일을 깜빡했었습니다. 가방에 빈 신분증 목걸이만 들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보시고는 너무 멋지게 만들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작은 것일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너무 쌘스가 좋으셔서 와이프랑 '이런 선생님도 계시구나' 하면서 놀랐습니다. 또 한번은 아이가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먼저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보통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 아이 잘 지내구요, 한번씩 그런 경우 있어요' 하면서 넘어가기 마련인데, 선생님께서는 친구들에게 먼저 말 거는 방법도 알려주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사진 놀이를 하여 자연스레 친해지게 만들어 주고, 놀이한 사진을 직접 프린트해서 주마다 한두장씩 주셨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집에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노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빼곡하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 이것 말고도 많은데, 너무 길어질것 같아 다 쓰지를 못하겠습니다. 아빠가 돌보다 보니 다른 아이들보다 덜 챙기게 되는데, 이 공백을 선생님께서 잘 채워주시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부모가 해야 할 일이지만,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걱정없이 보내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원하다가 우연히 이렇게 추천하는 코너가 있는걸 알고 한번도 안써본 글을 적고 있습니다. - 글 솜씨가 없어 전달이 잘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코너의 취지와 맞는 것 같아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을 추천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두서 없이 길지만(?) 잘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꼭 좀 우리 선생님 뽑아 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선생님 덕분에 부담없이 출근하여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학부모님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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