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보다 좋은 엘림어린이집 김복순 선생님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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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 |||||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김소희 어린이집명:엘림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김복순선생님 추천사유: 저는 성향이 너무도 다른 두 남자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는 워킹엄마입니다. 일하는 엄마라는 이유로 두 아이 모두 돌도 안된 젖먹이때부터 기관에 보내게 되었고 큰아이가 상당히 예민하고 또래아이들보다 유독 천천히 크는 아이라 엄마의 우선순위는 항상 첫째아이가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매번 두번째로 밀려야했던 저희 둘째의 두번째 집이자 두번째 엄마가 되주셨던 엘림 어린이집,원장님,또 지금의 소망반 김복순선생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너무 예민한 성격의 첫째아이는 기관을 적응하지 못하여 여러번 옮겨 다녀야했기에 저의 좋은 어린이집의 기준은 무조건 아이가 편해하고 아이가 즐겁게 지낼수 있는 어린이집이 좋은어린이집이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둘째 역시 만만치 않은 예민한 아이지만 어린이집을 다니는 3년동안 어린이집등원을 거부한적이 없고 항상 엄마만 아는 찐웃음을 보이는 어린이집 생활속 사진이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보육해주시는지 말해주고 있더라구요. 하원할때 보면 항상 땀을 너무 흘려서 땀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선생님 모습에 하루동안 우리아이들과 어떻게 지내셨는지 느끼게 되고 그 열정에 감동받게되더라구요. 우리 김복순선생님은요. 새로운 감각을 두려워하는 저희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해주시고 촉감활동시간에도 조심스럽고 천천히 기다려주시면서 다양한 감각추구를 할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덕분에 흙도 못만지고 김장놀이나 요리활동도 잘 못했던 아이가 새로운것에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입맛도 예민한 아이인데 매일 조금이라도 새로운 음식과 반찬도 접해볼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며 식사를 도와주시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장문의 알림장을 남겨주십니다. 아이둘 키워보니 이 기다림이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겠던데.. 배변훈련이 시작되었을때도 처음에 잘 따라주던 아이가 계속 속옷에 실수를 할때가 있었는데 부모인 저도 포기하고 기저귀를 채우고 싶을때도 많았는데 계속 용기를 주시며 실수한 속옷을 매일 빨아서 보내주시는 너무 다정한 선생님이십니다. 밝은 표정, 밝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신 선생님이시고 어린이집 행사로 아이들 키즈카페 견학날 함께 간 엄마보다 선생님과 놀겠다는 저희 아이. 엄마보다 선생님이 예쁘다는 저희 아이를 보면 가끔 셈이 날때도 있더라구요. 가끔 육아에 답답함을 느낄때에도 두아이를 키우셨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시며 공감해주시며 용기도 주시고 답을 주시기도 하십니다.이게 정말 열린교육자이시구나 생각들더라구요. 아이들을 정말 사랑으로 보육해주시는 우리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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