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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국공립레이크어린이집 아띠1반 최소라선생님♥
김남희





 최소라 선생님 최고




작성자: 김남희

어린이집명: 국공립레이크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최소라 선생님

추천사유:

돌 무렵부터 보내던 어린이집의 폐원으로 정말 너무도 갑작스레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37개월이된 시점에 자의가 아닌 타의로 새로운 어린이집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이사를 하면서 까지 정말 어렵게 국공립레이크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었고저희는 맞벌이 가정으로 적응 기간을 오래 둘 수 없었습니다.

 

적응 기간 동안 최소라선생님은 항상 아이를 기다려 주셨고,

오히려 저희가 더 조급해서 적응이 왜 이리 더딜까요’,
등원할 때 너무 많이 울어서 걱정입니다.’ 하고 말씀드리면

어머님, 아이는 잘 적응하고 있어요. 기존에 있던 저희 원 아이들도, 그리고 새로 들어온 아이도 모두
적응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들 모두 잘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 하시며 부모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보듬어 주셨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문을 닫고 들어갈 때 울던 울음이 점점 짧아지고

나중에는 다녀오겠습니다.” 하며 씩씩하게 인사하고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는데 
얼마나 대견하고

또 선생님께 얼마나 감사하던지 출근길에 많이도 울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첫 부모 상담때도 점점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많이 활달하던데요?” 하시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 우리 아이가 정말 적응을 하고
있구나하며 한시름 놓았습니다.

이것저것 두서없이 여쭙는데도 아이의 원 생활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제가 더
신경 쓰겠습니다.” 하고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을 보며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요즘은 아이가 하원 후에 선생님은 어디계셔? 나는
선생님이 정말 좋아! 선생님은 지금 뭐하실까?” 하고 선생님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합니다.

친구들 이름도 다 외워서 친구들이랑 뭐하고 놀았고, 오늘은
누구랑 춤을 췄고하며 이야기를 해주는데

원에서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베풀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많이도 느껴졌습니다.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전화통화로 그날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오늘은 낮잠자기 전 조금 울었지만, 금세
그쳤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저의 마음도 토닥여
주신 선생님

 

이렇게 매일 전화 주시는거 너무 힘드시지 않냐고, 전화 안하셔도 된다고 하는데도

아니에요 어머님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너무 따뜻하고 감사했어요.

 

알림장도

등원부터 간식을 좋아했는지, 바깥놀이를 어떻게 했는지, 점심에는
어떤 반찬을 제일 잘 먹었는지까지 상세히 적어주셔서

마치 한 편의 영상을 시청한 것 같을 정도에요.

 

너무 감사하면서도 업무량이 너무 많으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최소라 선생님뿐 아니라

모든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제가 낳은) 아이 한명만 보고 있어도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 듯 힘이 드는데 (물론 너무 사랑스럽지만요)

많은 아이들을 보고 사랑을 나눠 주신다는게 얼마나 힘이 들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생각치 못하게 옮긴 어린이집이지만,

지금은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어 오히려 잘 된 일이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소라 선생님 뿐 아니라 국공립레이크어린이집 모든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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