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그랑블1단지어린이집 노예슬 선생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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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 | |||||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이윤경 어린이집명:국공립그랑블1단지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노예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만0세반에 재원 중인 아이의 엄마입니다. 제가 걱정이 많고 아이는 엄마품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둘째를 적어도 두 돌까지는 가정 보육하다가 나중에 어린이집 입소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셋째가 찾아왔고 전업 맘이긴 하나 독박 육아의 어려움과 무엇보다 갑상선 저하증에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3개월 만에 셋째를 임신하면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작년 3월에 만0세반에 입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이 낯설었던 아이는 적응하기 힘들어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듯해서 엄마가 힘들지만 참고 퇴소를 하고 가정 보육을 할까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몸은 너무 안 좋았고 뱃속에 있는 동생도 지켜야 했고, 둘째가 동생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또래 친구들과 지내게 하고 싶은 마음에 쉽게 퇴소 결정을 하지 못했고, 이런 걱정을 아는 선생님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서현이가 어린이집 생활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적응 기간을 길게 가지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이렇게 시간을 조금씩 늘리며 한 달을 넘게 적응 기간을 가졌습니다. 적응 기간 동안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가 먼저 선생님께 다가가고 드디어 어린이집 입구에서 울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주말에 산책을 하다가 어린이집 근처에 가면 어린이집 입구에서 문 열어달라며 문을 두드리기도 하고, 집에서 놀다가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어린이집으로 나가자는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어린이집 가는 걸 싫어했으면 퇴소를 결정했을 겁니다. 그랬으면... 어쩌면... 저는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고, 아이가 즐겁게 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힘든 적응 기간 이후 지금까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가끔 엄마와 헤어지는 게 힘들어 엄마품에 안기기도 했지만 항상 씩씩하게 다녔고,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에게 달려가서 꼬~옥 안기곤 합니다. 지금은 어린이집 가방을 들고 먼저 나설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가 어린이집을 행복하게 다닐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니한테 밀리고 2살에 동생이 생기면서 동생한테 밀려서 가정에서도 많이 힘들어했고 항상 사랑받고 싶어 했던 아이... 그래서 엄마가 항상 미안하고 가슴 아팠는데 아이에게 사랑 듬뿍 주셔서 현재는 원에서도 가정에서도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1년 동안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 그랑블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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