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한정수

어린이집명: 국공립 여성의광장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씨앗2반 김효정 교사

추천사유:  

하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때면 아 오늘 하루 얼마나 즐거웠으면 저런 표정을 하고 나올까 ? 하는 마음이 듭니다.^^ 선생님 손을 꼭 잡고 나오는 아이는  엉덩이를 실룩 실룩 흔들며 "엄마~~!!"하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도콧노래를 흥얼 흥얼 거려요~!^^ 

"선생님하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어?"하고 물으면 "응! 선생님 이~~뻐"라고 말하며 저희 아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하며 얼굴엔 웃음이 가득해요!  저희 씨앗2반 김효정 선생님은 얼굴에 늘 미소가 가득하고 에너지 넘치는 밝은 음성을 지니고 계시거든요~^^ 선생님을 마주할 때면 저도 얼굴에 자동 미소가 지어지게 되요~^^아기가 선생님을 만난 후로 더 많이 웃고 밝아진게 느껴져요~~~~

 하원때면 오늘 하루 있었던 에피소드를 디테일 하게 이야기 해주시는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아이의 정서를 먼저 이해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엄마인 저도 제 자식을 이해하기 힘든 순간이 많은데 선생님을 통해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양육법을 정말 많이 배웁니다.^^

 아이를 원에 보내고 나면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궁금한데 키즈노트를

통해 활동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사진으로 담아 보내주시고 어린이집 일과 중 어떤걸 즐거워 했는지, 어떤 걸 어려워했는지 피드백을 너~~~~무 잘해주셔서 궁금했던 아이의 하루 일과를 알 수 있고 저도 집에서 아이를 케어하기 훨씬 수월해 졌어요. 

 편식하는 아이인데 선생님께서 아이가 오늘은 깍두기를 먹어보려고 시도하며 손으로 만져서 탐색할 수 있도록 그냥 두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손으로 음식을 만지려 할때면 만지지 않도록 얘기 하고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바로 지도 해주실텐데 식재료에 관심 보이고 탐색하려 하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 주시고 기회를 준 뒤 포크로 먹어볼수 있게 지도 해주셨구나 라는 생각에 놀라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영아의 특성과 발달을 누구보다 잘알고 이해하고 계셔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실천해주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능력자 선생님

지도 덕분에 요즘 집에서도 손으로 음식을 만지려 하다가도 멈추고 스스로 포크로 반찬도 찍어먹고 안먹던 음식들도 차츰차츰 먹으려 시도 한답니다~^^  

 요즘 울음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잦아 졌는데 선생님께서 바로 아이의 모습을 파악하시고 기다려주면서  어떤 이유에서그러는지 찾아 보자고 하시더군요 ~ 저희 아이의 담임 선생님을 넘어서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가

생긴것 같아요! ㅠㅠ 이렇게 따뜻하고 든든한 선생님이 저희 아이의 선생님이라는게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감사 표현을 다 해도 부족할 것 같아요!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