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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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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제크어린이집 김형숙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김수선나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김수선나


    어린이집명: 지제크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김형숙선생님


    추천사유:

      저희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은 송도2동에 위치한 지제크 어린이집입니다.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이 갑작스럽게 없어지고 저도 임신 중기에 접어들며, 새로운 어린이집의 TO를 확인하는 과정, 제 몸을 돌보는 일,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었고 둘째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첫째의 어린이집을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매우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주변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지제크 어린이집에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었고 원 분위기, 원장선생님, 담임선생님, 아이들의 표정 등 여러 부분이 아이를 맡기기에 최고라 생각이 되어 바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어린이집을 찾게 되었지만, 우리 아이가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며칠 밤을 고민과 걱정 속에 생활했던 건 어느 부모 다 마찬가지 아니었을까 합니다.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했던 날, 또렷이 기억납니다. 걱정을 안고 들어간 어린이집에서 김형숙 선생님의 따뜻한 웃음, 안정적인 목소리, 아이를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 ‘괜히 걱정했구나. 다행이다.’ 생각하며 잠시 잠깐 마음이 뭉클하면서도 이제야 마음을 놓을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들더군요. 아이들은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본능적으로 잘 따른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인가 봐요. 어디 가서 누구 좋다고 말하지 않는 우리 아이가 담임선생님이 좋다고 말하고, 선생님을 아주 잘 따르는 거 보면 정말 담임선생님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감사한 또 한 가지는 우리 아이가 하루하루 웃으며 등원하는 것만으로도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우리 아이 곁에서 돌봐주시고 담임선생님으로 계신다는게 매우 든든하고 행복하답니다.

     선생님~! 그동안 따뜻한 보살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아이들과 생활하는데 덥기까지.. 얼마나 힘드실까요?

    항상 건강 꼭 챙기시고 남은 2023년 잘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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