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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국공립파크레인 너무나도 감사한 어린이집 칭찬합니다!
박지영

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박지영 

어린이집명: 국공립파크레인

추천사유: 

저는 연년생 자매를 키우는 맞벌이 가정 맘입니다^^

처음으로 두 딸아이를 동시에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첫째는 늦은감있게 입학해서 친구들이랑 잘 어울릴까 걱정되었고 둘째는 아직 어리다는 생각에 일하는 도중에도 아이들이 신경쓰였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활동범위가 줄어들었고, 실외나 실내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나날들을 보내다가 입학하게 되어서 더더욱 신경쓰이고 걱정되었었죠. 

그런데 그건정말 기우였어요. 정말정말... 괜한 걱정이었달까요?

간식만 입에달고 살면서 편식하던 아이들이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신경쓰고 보듬어주신 결과 밥을 두번씩 먹고있구요.. 기저귀를 떼지못해서 걱정하던 둘째도 자연스럽게 아무 실수 없이 어린이집 다니면서 팬티로 갈아탔어요 ㅎㅎ

(지금은 잠시 멈추어있지만)어린이집에서 고심하셔서 편성하신 여러 특별활동들 덕에 더더욱 활동적인 아이들이 되어가고 있고요^^

엄마로서 생각지도 못한 세심한 배려들과 센스있는 활동들로 딸래미들이 얼마나 어린이집에 쏙~~!! 

빠져들게 만드셨는지..  주말만 되면 우리집 두 딸래미가 입에 달고 하는 말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왜 어린이집 가면 안돼요? 왜요? 그럼언제가요? 내일가요? "

주말이어야 고작 이틀인데.. 저는 계속 이유를 설명해야하고 딸래미들은 어려운 설명탓인지 못알아듣고 무한반복 같은 소리죠 ㅎㅎ " 그럼 언제가요? "

아침에 늦잠 자려하거나 잠투정으로 찡찡댈때 특효약은

"오늘은 어린이집 못가겠네? 계속 자야하는데 어린이집 어떻게 가려고? " 이 한마디죠. 

좋고 싫음의 의사표현이 확실한 아이들이니만큼, 

그냥 말한마디에서 얼굴 표정에서 얼마나 진심인지가 느껴지잖아요? 

우리 딸래미들은 어린이집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알고있었음에도 매주 다시 깨닫게 된답니다 ^^

키즈노트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저는 남편에게도 똑같이 공유한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적어주시는 그날그날의 일상들도 캡쳐해서 남편에게 보내는데, 저희 남편.. 저보다 더 어린이집을 좋아해요ㅎㅎ

우와우와~ 하면서 선생님들 대단하시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네요^^

거리두기가 심화되기 이전에 한번씩 준비해주셨던 참여수업도 빼놓을 수 없지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생활하는구나~ 우리 아이들이 지내는 곳이 이렇게 관리되는구나~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준비해주신 수업내용이 교육적이고 흥미로워서 첫 수업 이후로 빼놓지 말고 들어야지 다짐하게 만들더라구요ㅎㅎ

일상이 돌아오면 기다려지는 것중에 하나가 부모참여수업일 정도니까요 ^^ 

유치원을 보내야되지 않겠냐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들은 참 많지만,

저는 연년생 두 딸들이 계속 파크레인 어린이집에서 즐겁고 알차게 지내도록 할거에요.

이맘때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과 교육을 빠짐없이 꼼꼼히 챙겨주시는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들께 늘 감사하답니다.  센스넘치고 창의적인 놀이들로 아이들이 즐거워할때마다

부모로서 엄마로서 배우는 점도 많구요.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한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런저런 제약도 많고 그만큼 예민한 학부모들로 인해 선생님들께서도 긴장하시며

보육하실거라는 생각에 더더욱 감사합니다^^

길고긴 대기끝에 국공립 파크레인에 입소하시게 된다면 그건 정말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행운이라 생각해요ㅎㅎ 저역시 그 행운을 잡은 1인이라 잘알지요ㅎㅎ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불편한 나날들이지만 국공립파크레인의 모든 선생님들과 원장선생님들의

돌봄덕에 안심하고 일할수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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