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울고 웃는 우리는 “교사”입니다.

함께 수고하고 기쁨을 나누는 동료를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김진영(지후엄마)

어린이집명: 국공립 파크애비뉴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윤소라 선생님

추천사유:

우리아이의 성향을 꿰뚫고 계신 선생님~*

아이의 성향을 정말 잘 파악하고 계셔서 안심하고 믿고 맡겨요. 저희 아이는 또래친구들하고 좁은 공간에 서로 몸이 닿거나 하면 살짝 거부반응이 있어요. 선생님께서도 이미 파악을 하고 계셔서 활동 시에 최대한 그런 상황이 없도록 사전에 잘 지도해주시더라구요 (감동)

등/하원 할때 꼭 아이에 대한 요즘 활동내용을 전달해 주시는 선생님~*

아무래도 4세반때보다 반 정원수가 많은 5세반으로 올라가면서 걱정도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아이들 한명 한명 발달상황이나, 그날 그날 활동하며 아이가 했던 이야기를 꼭 등/하원때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예요. 저는 서울로 회사를 다녀 아이 할머니께 등/하원을 도움 받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항상 감동 받으며 내용을 잘 전달해주신답니다.

선생님 : "요즘은 OO가 블록 놀이를 하는 걸 좋아하는데 얼마나 창의적으로 만드는지 정말 대단해요^^"

할머니 : "네~~ OO가 집에서 놀때도 상황설정이나 스토리를 만들어서 노는 걸 참 좋아해요"

선생님 : "네 맞아요~ 진짜 우리 OO 창의력과 집중력이 대단해요^^"

"선생님이 사랑해줘서 어린이집에 가는게 좋아"

어느 날 등원하며 할머니께 "선생님이 사랑해줘서 어린이집에 가는게 좋아" 이 말을 했다는데 할머니도 저도 어찌나 마음이 뭉클하던지요. 아이들은 정말 순수 그 자체이기 때문에 본인이 받은 사랑을 그대로 느낀다고 저는 생각해요. 소라쌤께서 아이들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아이가 저렇게 스스로 이야기 할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정말 감동 100000% 우리 소라쌤 ^^*

이번주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편지를 같이 작성했어요. 감사와 사랑표현에 아낌없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담임쌤과 원장쌤께 드릴 카드를 만드는데 그 어떤 놀이할때 보다 신나하는 아이 모습을 보면서 파크애비뉴에서 원생활을 할수 있고, 소라쌤이 담임선생님이라서 정말 정말 감사함을 느낀 순간 이었어요.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줄 카드를 만들면서 신나하는 아이의 표정과 카드를 들고 등원할 생각하니 설레여 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며 선생님이 주신 찐사랑을 아이도 알고 느끼고 있구나 하고 정말 많은 걸 느꼈답니다.

파크애비뉴 국공립어린이집에 윤소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선생님들 간식 받을 수 있게 꼭꼭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