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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행복한 어린이집 김미경 원감선생님 고맙습니다.
김상희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김상희

어린이집명:행복한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김미경 선생님

추천사유:

저는 작년에 행복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냈던 맘입니다.

아이둘을 보내면서 받았던 감사함 고마움을 부족한 실력이지만 글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여름끝에 무렵 놀이를 하던중에 한쪽팔이, 그 다음주에 또다른 팔이 연달아 빠지는 일을 겪었는데요. (가정에서 사고였어요) 

작년에 저희 애를 담당해주시던 담임 선생님께서( 원감님께서) 간식 먹이기. 점심 먹기, 놀이활동, 화장실 등등을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고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지는 일일이 열거할 수 도 없을 만큼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엄마인 저 스스로도 아이를 집에서 데리고 있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하던것을 할 수 없게된 짜증과 불편함을 엄마인 제게 쏟아내며 자주 대치상황이 벌어졌고 속상해 하고 있었죠.

 평소에도 편식이 심해 식습관 지도가 쉽지 않았던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상담을 하자 "원에서는 너무 즐겁게 잘 지내니 원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아이를 도와줄께요"라며 선뜻 원으로 등원을 권하셨어요.

두팔이 빠졌으니 그냥 지내기도 불편했을 텐데 친구들과 놀이시 위험 상황이(팔이 다시 빠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었고 그런 아이와 놀이하는 아이들을 신경을 쓰며 지도한다는게 정말 힘드셨을 텐데.. 정말 아이가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어요.

집에서 데리고 있을 때는 오로지 유튜브만 보다가 친구들과 선생님을 다시 만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저에 대한 짜증도 낮아지게 되더라구요. .

한마디로 저에게 선생님은 마법사 같은 존재셨어요.

매일 보내주시는 수첩속에는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뚝뚝 묻어났고 하원할 때 아이를 바라보며 꼭 안아주시는 모습은 정말 꾸밀래야 꾸밀 수 없는 찐사랑이었죠.

집에서도 아이에게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라고 물어보면 아이가 큰 소리로 "나는 원감선생님이 제일 좋아"라며 큰 소리로 외치는 아이였으니까요.

세상 순수한 아이들의 말은 거짓이 포함 될 수 없죠? 특히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은요

엄마가 최고가 아니고 원감님이 최고라고 외치던 그아이가 벌써 커서 5살이 되었고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합니다.

원감님 아이가 이번주부터 개학하고 등원을 했어요

첫날 등원하고 하원할때 엄마를 보며 한 말이 잊혀지질 않아요

"엄마 이제 행복한 어린이집에 원감선생님 보러가자~"

 *저라면 팔이 다쳐 아픈 아이를 등원 시켜 달라는 이야길 쉽게 못했을 텐데 아이가 집에서 밥도 잘 안먹는다고 고민을 하니. 어린이집에서는 잘 먹으니 등원시켜서 식사 지도 하겠다고 해주시는 분이세요.

원감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를 얼마나 사랑해주시는지가 눈빛과 행동만 봐도 다 알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해 드릴 사진이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요 졸업을 하며 선생님과 함께 했던 1년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이었던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네요..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가 이렇게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고 표현력이 좋은 아이로 자랐어요.

정말 1년동안 사랑으로 아이를 키워주시고 돌봐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히 글로 담아 내질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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