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이현주

어린이집명: 해맑은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정유림 선생님

추천사유:

저희아이는 해맑은 어린이집에 입소하기까지 여러 다른 원들을 거쳐 입소하게되었어요

처음 입소한 어린이집에서  탈없이 즐겁게 잘 다녔는데 코로나로 휴원이 되버리는 바람에 담임선생님과 친구들과 인사도 못한채 수료를 하게되고, 재원을 결정했지만 갑작스레 코로나여파에 인원미달로 반편성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어요 ㅠㅠ 하루아침에 날벼락ㅠㅠ

이미 대부분의 원들은 새학기 입소인원이 다결정되어 끝나있더라구요....ㅠ

어렵게 어렵게 티오가 있는곳을 찾아 입학했지만 코로나로 잦은 휴원으로 아이는 원생활에 적응을 하지못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담임선생님께서 출산으로 휴직을 하게되셔서 담임선생님이 바뀌게 되었어요. 계속되는 상황에 아이는 원생활에 흥미를 갖지못하고 배가 아프다는 거짓말도 하며 등원을 거부하여 결국 두번째 원에서도 끝맺음없이 퇴소하게되었어요.

남은 몇달을 가정보육하며 우리아이가 즐겁게 다닐수있는 원을 찾았고 티오가 나기만을 기다려 입학하게 된곳이 해맑은 어린이집이에요

이곳에서 만나게된 정유림선생님을 칭찬해드리려구요!

저희아이는 다른곳을 옮겨다니며 힘든시간을 보냈던 일이있어서 엄마와 떨어져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였어요. 아침마다 어린이집에가기싫다, 엄마랑 집에 있고싶다며 울기일 수였고, 엄마 빨리 데릴러 와야되. 꼭일찍와라며 당부하고 약속을해야 겨우 신발을신고 문을 나서느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정유림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아이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하원후엔 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을 재잘재잘 떠들기 시작했고, 가방속에 들어있는 원에서 활동한 활동지를 꺼내 자랑하기 바빴어요. 심지어 이제는 더 놀고싶다며 어린이집에 늦게 데릴러 오라하고 왜이렇게 빨리왔냐며 타박을 하네요^^;;

매일 아침 눈물을 보이고 집을나서던 아이가 밝은모습으로 원에서나오고 하원후 가정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고,다음날이되면 어린이집에 빨리가자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일때면 선생님께 너무감사하는 마음이에요. 그동안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때마다 정말 미안하고 속상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믿고 의지하는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울음이많고 감정기복이 큰아이라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우리 태경이를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돌봐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태경이가 내일은 깜깜해질때까지 어린이집에 있고싶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