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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좋은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주시는 정유선선생님, 정말 멋지죠!
박유미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박유미

어린이집명: 인천생명숲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정유선선생님

추천사유: 저희 일곱살 둘째의 담임선생님이십니다.

정유선 선생님은 젊으셔서 항상 아이들을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선생님이 나이가 들지 않는 약을 드시고 계시며 원래 나이는 99살이라고 긴가민가 믿고 있어요. 이렇게 유머와 재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개개인을 이해하는 마음은 정말 99살 할머니쯤 되나 봅니다.  저희 아이는 성격이 똑부러지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자칫 반에서 소란스럽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튀려고 하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학기초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를 '똑똑하고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로 인정해주시는 순간  저희 아이는 반에서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구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아이'로 아주아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아토피가 심해서 친구들이 피부에 대해 물어볼 때에도 혹시나 마음이 다칠까 세심하게 다독여주시고 친구들에게도 불편하지 않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가려워할 때마다 로션도 챙겨주시고 급식 메뉴에서도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들을 가려주신 덕분에 아토피 환자에게 힘든 여름을 잘 넘겼습니다.

이제 저희 아이가 치아 교정을 앞두고 있어요. 좀 큰 장치를 착용해야하는 상황인데 친구들이 놀리지않도록 미리 설명해주시고,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겠다는 우리 선생님, 부탁드리지 않아도 먼저 신경써주시는 선생님의 배려가 참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는 매일 야야기 합니다.

엄마가 조금 더 늦게 데리러 왔으면,

선생님 집에 놀러가보았으면 ^-^

어린이집이, 선생님이, 친구들이 정말 좋은거지요.

졸업을 앞두고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에, 아이의 눈높이에서 좋은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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