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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공립느티나무 어린이집 이여진선생님 최고예요!
오시원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오시원

어린이집명: 공립느티나무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바다반 이여진 선생님

추천사유:

7살 딸아이를 느티나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4살때 입학부터 7살 졸업을 앞둔 지금까지 꼬박 4년을 믿고 보내왔네요.저희아이는 유독 부끄러움과 낯가림이 심해서,작년까지 아이의 목소리를 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없을정도였어요

선택적함구증이라고도 하던데, 집에서는 말을 잘하고 의사소통이 잘되지만 어린이집에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않는 아이였어요.그러다보니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옷에 실수를 해도 말못하고 있는등 모든걸 힘들어했답니다

올해초 담임선생님 발표가 있기전 아이보다 제가 더 떨렸어요.워낙 말도없고 표현을 안하는 성격의 아이라 잘 보듬어주실분이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그리고 담임선생님으로 이여진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딸아이와 동시에 기쁨의 함성을 질렀답니다!워낙 아이들 예뻐하기로 소문났던분이라 아이도 왠지 안심하는것 같았어요

조금씩이라도 아이가 말문을 열고 친구와 대화라도 한마디하면 더 바랄것이 없었어요.그리고 7살반 다닌후 얼마후부터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말을 아주 잘하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선생님이 친절하게 말씀하시고 계속 아이에게 예쁘다.할수있다.잘한다.해주셔서 용기를 내서 말을 할수있었다고 하더라구요.그후 아이는 주변에서 농담으로 "영혼이 바뀌었나?"할정도로 180도 달라진 아이가 되었답니다.선생님은 물론 친구들과도 잘놀고 이야기도 잘하는 아이가 되었어요.심지어 사람많은곳은 가지도않던 아이가 스스로 태권도학원에 가겠다하여 매일 많은아이들과 태권도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여진선생님은 아침등원길 창문으로 먼저 손흔들며 아이들이름을 불러줍니다.그리고 아주 사소한일들도 알림장에 다 써서 알려주시구요.척이 아니라 정말 아이들을 예뻐하시는게 보여서 너무좋습니다.정말 몇년을 제가 노력해도 안되었던 제 딸아이를 이렇게 바꾸어놓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최고십니다!

이제 졸업이 얼마안남아서 하루하루 선생님과의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올한해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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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이가 항상 보고 싶어하는 은빛나무어린이집 이지영, 김우진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