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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올해 with 코로나, 센트럴파크1 어린이집 with 최선미 선생님
최윤아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울고 웃는 우리는 “교사”입니다.

함께 수고하고 기쁨을 나누는 동료를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최윤아

어린이집명: 센트럴파크1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최선미 선생님

추천사유:

 저는 예민쟁이 아이를 둔 걱정쟁이 엄마입니다. 어린이집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과 아이의 수면습관 등의 이유로 염려되어 아이가 30개월이 될 때까지 가정보육을 하고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워낙 좋기로 유명한 센트럴파크1 어린이집은 원장님께서 늘 상주하시고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데다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기관이 아무리 괜찮아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담임 선생님, 또 선생님과 아이의 관계 아닐까 싶은데요. 최선미 선생님께서는 처음부터 저희 아이의 기질을 알아보시고 그에 맞게 다가와주셨습니다. 첫 기관이라 낯설어하던 아이의 적응 기간에 저에게는 수시로 연락주시고 무엇보다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을 가장 신경써주셨습니다. 평소에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저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식습관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어린이집은 연수구에서 제공하는 식단표대로 99% 제공돼요. 최선미 선생님께서는 항상 아이들 먹는 것을 신경써주셔서 선생님의 행복해1반 친구들은 거의 잔반이 없다고 해요.^^ 복날에는 더 싹싹 비우도록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목에서 언급했던 'with COVID19'.. 참 슬프지만 올해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와 함께였습니다. 최선미 선생님께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아이들도 최선을 다해 케어해주고 계세요. 가끔 다녀오는 산책이나 놀이 후엔 무조건 아이들 손 씻는 것을 지도해주십니다. 하원 때는 발까지 씻겨주시는데 저는 그때마다 미안함과 감사함이 공존했었어요. 아이들 청결과 위생에 철저하신 덕분에 모두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최선미 선생님, 저희 아이의 첫 선생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졸업이 다가온다는게 믿기지 않지만 졸업 쯤에는 지금처럼 하얀 마스크로 뵙는 것 말고 하얀 이가 보이게 활짝 웃으며 허그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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