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박믿음

어린이집명: 엘림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최연숙 선생님

추천사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육아맘인 2018년도, 

둘째아이를 가졌을때 부터 첫째아이를 엘림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어요.   

첫 아이의 첫 사회생활에 무서운 사건 사고 때문에
둘째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돌아다니며 어린이집 상담을 다녔었어요. 

유난히 깨끗한 어린이집 시설과
친절하시고 푸근한 선생님들의 인상에 단번에 선택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냈던 것 같아요. 

믿고 맡겼던 만큼 엘림어린이집의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은 항상 열정적이게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더라구요! 

첫째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둘째아이가 8개월 부터 어린이집 생활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돌도 안된 아기라 걱정이 2배였는데 제 걱정이 무색하게 둘째를 저와 다른 방식으로 사랑해주시고 보듬어 주시더라구요! 

그렇게 8개월 때 입소했던 아가는
5살이되어
이번년도에 어린이집 수료를 완료하고 유치원에 입학하게 되었네요 :)!

유치원엉님이 되기 전 저희 둘째의 담임이 되어주신 최연숙 선생님은 반 친구들의 한명한명 관찰하여 성향에 맞춰 케어를 해주셨어요! 

1년이 지나도 생각이 남는 선생님과의 첫 상담. 

둘째아이가 워낙에 활동적이라 형이랑도 많이 부딪히기에 어린이집에서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이 많아 상담지에 주절주절 적었던 내용에
다이어리 양페이지 가득하게 상담 내용을 적어오셨던 최연숙 선생님. 

제 고민 거리에 대해서 제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을 짚어주시고 둘째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해결방안을 내려주시더라구요! 

아이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조금 더 행동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상담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더라구요. 

일하는 엄마라 아이에게 더욱 더 신경써주지 못해
항상 미안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제가 주는 사랑과 관심의 유형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채워주고 있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엘림어린이집이 없었다면 일하면서 아이둘을 어떻게 키웠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ㅠ 

항상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시고
청결은 물론 아이의 특성에 맞게 함께 성장할 수록 도와주시는 엘림어린이집,
그리고 최연숙 선생님이 아주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