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김서윤/김승록 아빠

어린이집명: 국공립에스케이뷰도담어린이집 (송도동)

추천사유:

현재 제 아이들 (김서윤과 김승록)은 송도동에 위치한 에스케이뷰 도담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있습니다. 몇몇 어린이집을 다녀보았고, 이전에 아이들이 있었던 어린이집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도담 어린이집의 원장님과 선생님은 제게 은인같으신 분들이시고,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십니다. 맞벌이 부모로 새벽같이 출근하여, 저녁 늦게 퇴근하는 하루 일과를 고려하면, 아이들이 마음 편히 머물고, 배우며, 다음 날도 등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만 저희 부부도 마음 놓고 회사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다 보니, 매일 아이들의 행동과 말과 표정을 민감하게 살펴보게 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도담 어린이 집을 2년 정도 다니면서, 이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온전히 본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컸습니다. 매일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손으로 그림과 미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으며, 특별활동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체육과 영어 수업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매일 같이 아이들과 저희 맞벌이 부모가 소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사진을 키즈노트에 올려주셨고, 매일 아이들의 상태에 대해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들에게 책과 여러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어, 원장선생님과 보육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정성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난 2년 여간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드리고, 아이들이 별탈 없이 잘 지내겠지..란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저와 같이 맞벌이는 하고 있는 부모님들은 동의해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퇴근 후 돌아와 한 두 시간 밖에 아이들과 대면할 시간이 없지만, 그 날 어린이집에서 여러 활동과 학습을 하고 돌아온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볼 때면, 항상 도담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갖고 있으며, 부모가 할 수 있는 일과 선생님들께서 해주실 수 있는 경계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고퀄리티의 어린이집인 도담어린이집이 무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을 합니다. 도담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살펴보아도, 건강히 돌봐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은 항상 밝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로써 하루 일을 회사에서 잘 마치는 것 만큼, 아이들이 어린이 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예절을 어린 나이에 익힐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 만큼 큰 축복은 없을 것이라 감히 말씀 드리며, 그런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도담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연수구와 도담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가고 있으며, 모두 코로나에서 해방된 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하시는 교수법과 아이들을 대하시는 사랑이 영원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제 짧은 글이 선생님들께 잠시나마 든든한 지원이 되신다면 더 원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