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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린이집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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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연수경찰서 어린이집 칭찬합니다 :)
    문묘정

    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문묘정

    어린이집명: 연수경찰서 어린이집

    추천사유:

    남편과 제가 모두 직장을 다녀야해서 육아휴직 기간 동안 아이를 맡겨야 하는 어린이집에 대해 고민을 많이했었어요.

    그때 마침 연수경찰서 어린이집이 2020년 9월에 개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입소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대기없이 바로 디닐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가 아직 돌도 되기 전이었는데 적응기간을 충분히 갖고 복직하기 위해서 일찍 보낸 것도 있었지요 .

    그치만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하고 기어다니는 아기라서 걱정도 참 많았는데 연수경찰서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들, 원장님이 아이들을 애정있게 아껴주시고 늘 밝은 미소로 맞아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혹시 0세반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들어 할까하여 적응기간도 넉넉히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초반에는 아이와 함께 교실에서 활동하면서 아이가 지내게 될 곳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는데 덕분에 저도 안심이 되고 아이가 혼자서도 어린이집에서 너무 잘 지내는 요즘은 적응기간 때의 기억이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

    뿐만 아니라 추석, 크리스마스, 설날, 어린이날 등등 특별한 날에 어린이집 입구에서부터 너무나 정성스럽고 예쁘게 꾸며주셔서 아이가 등원할때 참 행복해하고 부모인 저도 선물을 받은 것처럼 감동이었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알림장에 아이가 지낸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자세히 써주셔서 하원하고 알림장을 확인할 때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이 써있을지 무척 기대를 하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유독 성질이 급하고 마음대로 안되면 떼를 쓰는 일이 많은데 무척 힘드실텐데도 힘든 내색 하나없이 늘 예쁘게 웃으면서 맞아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하기를 너무 좋아하고 원장선생님이 아이들을 평소에 많이 예뻐해주셨는지 원장님만 보면 울다가도 그치고 해맑게 웃으면서 달려가 안긴답니다. 전부터 이곳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이제야 작성하게 되네요. 

    제가 둘째를 낳게 되면 또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입니다! 

    1주년을 맞은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의 놀이터 연수경찰서 어린이집 칭찬합니다 :) 

     
    이전 국공립파크자이 응원합니다~!!
    다음 인생 최고의 행운! &quot어깨동무 어린이집&quot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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