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신재욱 신재준 엄마 강민지

어린이집명: 연화예술어린이집

추천사유:

연수구에 이사오고 나서 친척언니의 추천으로 입소하게된 연화예술어린이집 입니다.

연년생 형제를 보내고 있고, 주부로만 있다가 최근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어린이집원장선생님과 첫째담임선생님.

그리고 눈치보지않고 연장반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

연장반담임선생님에게도 너무 감사한 말들을 쓰고 싶네요.

2월달 남편이 큰 산재사고를 겪고 힘들때

원장님께 걸려온 전화. 마침 아이들 졸업하고 교실청소와 반교체로 일주일 방학이였던거 같은데

걱정하지말고 원에 보내도 된다는 말씀에 남편 병간호를 할 수 있었어요.

워낙 힘들때라 아이들 돌보는것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원에서 같이 보육해주시는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

원장님 목소리를 듣는데 사고당시 눈물이 나던지.. 

같이 아파해주고 힘들어해주신 우리 교직원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일을 하고나서 여름방학에도 8시에 등원하고, 연장반까지 이용하는데

눈치한번 주지 않고 웃는얼굴로 등원반겨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먼저 눈치보지 않고 이용하셔도 된다는 말씀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2월달에 큰일이 있고나서 정말 어린이집 도움을 크게 받아 이렇게 감사,칭찬글을 쓰고 있네요.

힘들때 도와주신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덕분에 남편도 잘 회복해서 9월달 복직만 남았네요!

그동안 아이들 함께 봐주시고 애들아빠 걱정 같이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인데도 불구하고 모두들 위생,방역에 힘써주셔서

원내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코로나 격상될때마다 특별활동수업이 취소되면

아이들이 심심해 하지 않게 다른 원내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도 만들어주심에

너무 감사드리구요. 집에서는 못하는 활동들을 원에서 열심히 해주셔서

아이들도 넘 좋아하는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가요? 라고 물어보는 첫째와 둘째,

처음 등원할때부터 적응못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적응을 해서 너무 다행이였어요.

그만큼 어린이집에서 활동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네요~

연수구에 이사와서 연화예술어린이집을 만난건 저에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