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백화진

어린이집명: 다예린어린이집

추천사유:  

큰아이부터 작은아이까지 5년쩨 다예린어린이집에 보내고있는 엄마입니다. 지인들에게 추천받아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큰아이는 벌써 졸업하고 학교에 들어갔고 3세 쪼꼬미때부터 다니기 시작한 작은아이는 지금 6세 형님반에서 즐겁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제가 다예린어린이집을 보내면서 가장 안심이 되었던건 선생님들 덕분이었어요. 5년동안 두아이 담임선생님들 어느 한분 빠짐없이 너무 좋으셔서 언제나 오픈된 마음으로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진심으로 이야기 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즐거워해주셔서 엄마 입장에 편한마음으로 믿고 보낼수 있었어요.

하원후 버스에 내리자마자 조잘조잘 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은아이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한자노래도 수십번씩 들려주고 영어도 댄스도 열심히 보여주며 즐거워합니다.

큰아이를 졸업시키고 학교에 보내고나니 내가 다예린을 참 잘보냈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그 흔한 학습지나 학원없이 한글이며 책읽기 수학모두 빠짐없이 잘하고 있는 큰아이 덕분에 유치원 보내며 학습지에 패드까지 시키고도 한글을 고민하는 제친구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입시학원에서 10년 넘게 강사생활을 했던터라 교육에 어느정도 무지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유치원은 교육, 어린이집은 보육이라 어린이집이 교육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속상하더라고요. 어느 사교육의 도움없이 우리 아이들 한글,한자,수학,영어 모두 너무 잘하고 있기에 다예린어린이집의 교육이 전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만족하는 만큼 우리아이도 너무 신나하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엄마 껌딱지이지만 담임선생님을 너무 사랑하고 같은반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며 오르프도 영어도 댄스도 체육도 너무 신나하며 활동하고있습니다. 승마가는날도 체험있는날도 원내행사가 있는날도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있어요.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을 못가는 이 상황을 속상해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마스크 벗고 신나게 원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사랑으로 예쁜말과 예쁜행동 가르쳐주시는 강선미선생님과 큰아이를 사랑으로 지도해주셔서 초등생활도 잘 할수있게 해주신 손현아선생님을 비롯해 항상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다예린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