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김효신

어린이집명: 오즈나라 어린이집

추천사유:

복직을 2개월 앞두고 여러 곳을 상담받고 "오즈나라 어린이집"을 선택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선생님들 모두 항상 웃어주시고, 부모님들이 걱정 안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입니다.

적응기간 시기에 아이가 잠을 못자거나 힘들어 할 때에는

아이를 30분 이상 품에 안고서 재워주셨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아이들 모두와의 산책!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매일 날씨,온도,미세먼지를 체크하신 후 항상 아이들과 산책을 나가세요~

문화공원, 아파트 뒤 숲길, 아파트 내 에서 항상 아이들과 산책하며 소통을 해주신답니다.

공원이나 뒤 숲길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학습도 해주십니다^^

하원 시에는 아이들이 오늘 어떤 학습을 했고, 밥은 어떻게 먹었고, 어떻게 놀았는지!

상세히 알려주시고, 키즈노트에 예쁜 사진도 많이 올려주신답니다~

제가 이 글을 적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저희 아랫집에서 오후 5시 이후로 생활소음이 나는 경우 천장을 치는 일이 자주 발생했고,

눈치가 보여 매일 아이와 함께 밖에 있다가 7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너무 좋으셔서 버티고 싶었지만 이사를 다짐했고,

원장선생님께 사정을 이야기하며 퇴소 얘기를 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는 잘 선택 하신 부분이라고 다독여 주시며 말씀해주셨어요.

거의 3:30~4시쯤 하원을 시키는데 선생님께서 먼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재율이가 너무 마음에 걸려요~

날씨도 덥고 아랫집 눈치보느라 밖에 계셔야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편히 놀게 해주세요^^"

이 말을 듣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선생님들도 힘드실텐데 저희를 먼저 생각해 주셔서요..ㅎㅎ

이 후, 선생님들 모두 매일 매일 아쉽다며 얘기를 하시고..ㅠㅠ

돌 때 부터 봐온 아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서 더욱 더 정이 간다고 아쉬워 해주셨습니다.

담임 선생님이신 변선경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어요.

변선경 선생님은 매일 새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학습도 시켜주시고, 

덕분에 아이가 많은 것을 배워오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오즈나라 어린이집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모든 부모님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어린이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