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윤정은

어린이집명: 국공립 마스터뷰2단지 어린이집

추천사유

안녕하세요. 저는 국공립 마스터뷰2단지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낸 엄마입니다.

우리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저는 너무나 감사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공립 마스터뷰 2단지는 저에게 조금 특별한 첫 경험이 있었는데요..

11월에 셋째를 낳으면서 산후조리를 하며, 첫째, 둘째 아이들의 보육을 크게 걱정하고 있던 찰나,

등원 희망요청 대기 중이였던 둘째의 등원이 가능하다는 소식과 함께

마음의 큰 짐을 덜 수 있었습니다. 등원을 하게되니 또 다른 걱정이 생기더라구요..

저희 둘째 아이는 항상 엄마와 집에서 가정보육을 하다가,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등원 첫 날부터도 다정하신 선생님들과 즐거운 수업에

얼마나 어린이집이 좋았는지..아이가 등원하러 가는 길이 신이나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가방을 메고 기다리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매일매일을 신나고 즐겁게 원을 향하는 아이를 보며 하루하루가 감사했습니다.

어느 날은 셋째 아이와 산책을 하며 놀이터를 지나가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즐거운 에너지들을 가~득 담아-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이해주시는지! 정말 감격했습니다.

그 때의 아이들 표정과 까르르~ 웃는 웃음 소리들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렇게 둘째가 졸업을 하고, 지금은 셋째가 등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지난 해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등원하는 아이들과, 등원하지 않는 아이들이 생기는데에도

우리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등원할 때에는 아이들 건강에 더 꼼꼼히 신경써주시며, 청결 관리에도 더 애써주시고,

등원하지 않을 때에는, 즐거운 놀잇감들을 챙겨서 보내주시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하루하루 안전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늘, 아이들을 위해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주시려고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가 끝이 아닙니다.

우리 어린이집은 아이들만이 행복한게 아니라-

부모 소모임으로 부모가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상황으로 많이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주변 노인정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부모님을 대신하여 어버이날 깜짝 공연도 하시고,

마스터뷰 아파트 입주자들도 어린이집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 등 많은 행사들을 진행해주셨는데요-

아이들에게는 나눔과 소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반이 나누어져 있어도, 모두가 우리 원의 아이라는 느낌으로-

선생님들 모두 모든 반의 아이들 알아보시고 챙겨주시고,

항상 다정한 미소로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정말 우리 원에 다니게 되어 다행이에요!

정말 감사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집 정말 최고지요?!

국공립 마스터뷰 2단지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