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 신윤경

어린이집명 : 한양어린이집

추천사유 :

3살에 어린이집에 입학한 우리아이..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러 한달 뒤면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2년동안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한양어린이집과의 처음 만남은 어느 겨울날 저녁이었습니다. (저희는 어린이집과 같은 아파트동 같은 라인에 살고 있습니다.) 초인종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선생님과 귀여운 꼬마들이 선물을 들고 서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들이 시끄러웠을텐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이벤트를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작은 선물상자 안에는 손타올이 들어있었습니다. 지금도 타올을 쓸때마다 웃음이 피식하고 납니다. 이러한 소소한 이벤트만 봐도 어린이집의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시는지 느끼게 됐고, 바로 한양어린이집 입소신청을 하였습니다.

처음 입학한 아이들에게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달이 넘게 엄마와 같이 등원할 수 있는 어린이집은 한양어린이집뿐이었습니다. 울고불고 하는 아이를 떼놓고 가야하는 마음은 모든 엄마들이라면 다 똑같이 느낄 감정입니다.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감싸주고 보살펴주셔서 적응도 금방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던 2019년은 어린이집에서 외부활동을 매우 활발히 했습니다. 학부모와 아이입장에서 매우 좋은 학습이지만, 선생님들께서는 신경써야할 일들, 준비해야할 일들이 굉장히 많았을텐데 매달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아이들은 세상 신나게 놀다가 하원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활동을 못할 경우에는 어린이집 내에서 많은 활동을 준비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멋진 한양어린이집의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산타행사입니다. 아이들의 집으로 산타복장을 하고 찾아가 선물과 카드를 전달해주는 행사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너무너무 재밌었던 행사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을 거의 못했지만, 원내에서 매주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셔서 외부활동 못지 않게 재밌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캠핑놀이, 낚시놀이, 폭죽놀이, 체육대회 등.... 선생님들께서 모든 프로그램마다 소품을 하나하나 직접 만드셔서 준비해주셨습니다. 학부모인 제가 어린이집 카페에 올라온 사진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선생님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소품들을 가지고 노는 우리아이는 얼마나 재밌었을지 상상이 됩니다.

한양어린이집을 다니며 학부모인 저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좋은 학부모교육이 있을 때마다 적극 추천해주셔서 많은 교육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교육에 참여하며 우리아이와의 교감도 더 쌓을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어 육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양어린이집의 모토 - 놀면서 배우는 한양어린이집! 말 그대로 억지로하는 교육이 아닌 정말 재밌고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어린이집입니다. 원장선생님의 이벤트는 정말 짱입니다! 학부모입장에서 굳이 귀찮게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재밌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우리 아이들을 너무너무 즐겁게 해주십니다. 이런 원장선생님 뒤에는 두발벗고 열심히 조력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정말 짱입니다!

한마디로 한양어린이집은 사랑입니다~?♡